폭염보다 무서운 척추·만성질환…6080 여름 건강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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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1 26-08-05 15:36본문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뿐 아니라 척추·관절 질환과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60~80대에서는 여름철 활동량 증가와 탈수 등이 겹치며 기존 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기상청은 지난 4일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으며, 정부도 지난달 27일부터 폭염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을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온열질환자는 2025명을 기록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여름철에는 온·습도 변화와 냉방 노출, 활동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탈수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위험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현욱 강남베드로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원장은 "여름철은 온습도 변화와 생활 패턴 변화, 냉방 과노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신경 압박과 관절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특히 척추와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 60대 이상에서는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름철에는 여행과 산책 등으로 활동량이 늘면서 잠재돼 있던 척추관협착증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2025년 최근 3년간 60세 이상 척추관협착증의 7~8월 월평균 환자 수는 35만5000명으로, 전체 기간 월평균(34만5340명)보다 2.8% 많았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압박되면서 허리와 엉덩이, 다리 통증이나 저림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쉬면 호전되는 '신경성 간헐적 파행'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강 원장은 "조기에 발견하면 80~90%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며 "이상을 느끼면 빠르게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 환자는 여름철 낙상으로 인한 척추·골반·대퇴골 골절에도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 미끄러운 바닥이나 일상 속 넘어짐이 주요 원인이며, 반복적인 강한 압력을 가하는 마사지건 사용도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름철 높은 습도와 저기압, 냉방으로 인한 근육 긴장도 퇴행성 관절염과 오십견 등 관절 질환의 통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병원은 척추·관절 질환이 의심될 경우 움직임을 무조건 줄이기보다 전문의 상담을 거쳐 걷기와 스트레칭, 가벼운 근력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탈수 예방도 중요하다. 고령층은 수분 부족으로 혈압 변화와 혈액 점도 증가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나 팔다리 마비,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 호흡곤란, 흉통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지연 강남베드로병원 신장내과 과장은 "물뿐 아니라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포함해 조금씩 자주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다만 만성콩팥병 등 신장질환 환자는 전문의와 상담해 적절한 수분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https://www.medipana.com)
기상청은 지난 4일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으며, 정부도 지난달 27일부터 폭염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을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온열질환자는 2025명을 기록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여름철에는 온·습도 변화와 냉방 노출, 활동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탈수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위험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현욱 강남베드로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원장은 "여름철은 온습도 변화와 생활 패턴 변화, 냉방 과노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신경 압박과 관절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특히 척추와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 60대 이상에서는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름철에는 여행과 산책 등으로 활동량이 늘면서 잠재돼 있던 척추관협착증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2025년 최근 3년간 60세 이상 척추관협착증의 7~8월 월평균 환자 수는 35만5000명으로, 전체 기간 월평균(34만5340명)보다 2.8% 많았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압박되면서 허리와 엉덩이, 다리 통증이나 저림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쉬면 호전되는 '신경성 간헐적 파행'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강 원장은 "조기에 발견하면 80~90%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며 "이상을 느끼면 빠르게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 환자는 여름철 낙상으로 인한 척추·골반·대퇴골 골절에도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 미끄러운 바닥이나 일상 속 넘어짐이 주요 원인이며, 반복적인 강한 압력을 가하는 마사지건 사용도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름철 높은 습도와 저기압, 냉방으로 인한 근육 긴장도 퇴행성 관절염과 오십견 등 관절 질환의 통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병원은 척추·관절 질환이 의심될 경우 움직임을 무조건 줄이기보다 전문의 상담을 거쳐 걷기와 스트레칭, 가벼운 근력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탈수 예방도 중요하다. 고령층은 수분 부족으로 혈압 변화와 혈액 점도 증가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나 팔다리 마비,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 호흡곤란, 흉통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지연 강남베드로병원 신장내과 과장은 "물뿐 아니라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포함해 조금씩 자주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다만 만성콩팥병 등 신장질환 환자는 전문의와 상담해 적절한 수분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https://www.medipa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