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짝 다가 선 봄…자전거·킥보드 등 봄철 야외 활동에 ‘낙상’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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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26-03-02 15:26본문
안전 방심하는 순간 염좌‧골절부터 심각한 뇌 손상 사고 위험
‘낙상’은 어르신들이 주로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겪는 안전사고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낙상사고는 의외로 젊은 연령대에서도 적지 않게 일어난다.
실제 질병관리청 2024년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조사’ 결과를 보면, 낙상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30~50대 환자 비율은 24.3%였다. 특히 봄철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젊은 연령층의 낙상 사고가 적지 않다.
강남베드로병원 골절외상센터 양규현(정형외과 전문의) 원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에는 나들이나 여행‧운동‧산책 등 야외 활동에서 다친 낙상 환자가 늘어난다”며 “야외에서는 연령대에 무관하게 작은 부주의도 낙상과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늘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낙상으로 염좌‧골절, 외상성 뇌손상 등 부상 위험
흔히 넘어져서 다쳤다고 하면 가벼운 찰과상 정도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생각보다 큰 부상을 입기도 한다. 특히 자전거나 킥보드 등을 타다 낙상하는 경우 급감속으로 인한 충격은 커질 수 있는 만큼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낙상은 집을 제외한 낙상 가운데 가장 많다. 장애물이나 구조물‧계단 등에 걸려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디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동속도와 딱딱한 노면으로 인한 부상 위험 역시 상대적으로 크다.
이 때 넘어지면서 충격으로 인한 외상성 뇌 손상과 팔다리 골절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 특히 팔 부분을 다쳐 응급실을 찾는 낙상환자는 22% 수준으로 머리 손상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 손목부터 팔까지 상지 부위는 도로에 낙상할 때 머리 다음으로 많이 다치는 부의다. 어질 때 본능적으로 땅을 짚으려다 손목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발목‧무릎도 순간 비틀림으로 인한 부상 또는 손상을 입기 쉽다. 이들 부위는 보통 ‘삐었다’고 표현하는 염좌가 자주 발생한다. 균형을 잡으려다 발목이 꺾이면서 관절과 인대에 무리가 가는 식이다. 통증이 상대적으로 약하거나 심하게 붓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지만, 인대가 파열된 2도 이상 염좌를 그대로 방치하면 만성 관절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야외 활동에 ‘안전’ 최우선…보호 장비 착용 필수, ‘스마트폰 보행’ 금물
야외 활동하면서 낙상 예방을 위해 ‘안전 최우선’을 가장 신경 써야 한다. 자전거와 킥보드 등을 탈 때는 헬멧과 관절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들 장비는 낙상 시 충격을 완화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을 크게 낮춘다.
최근 유행하는 ‘러닝’(달리기) 역시 마찬가지다. 달릴 때는 발 구조를 안전하게 지지하는 적절한 운동화를 착용하고, 주변 지형지물과 발밑을 제대로 살피며 무리해서 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출퇴근길과 외출을 위한 도보 이동 시에도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등 부주의한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얼음으로 길이 미끄러운 겨울철과 달리 봄에는 노면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 느껴 방심하기 쉽다. 하지만, 그만큼 작은 구조물에 발이 걸리거나 헛디디는 등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평소 부주의하거나 자주 넘어지는 편이라면 보행 속도를 조절하고, 계단턱이나 연석 등 구조물을 제대로 확인하며 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강남베드로병원 골절외상센터 양규현(정형외과) 원장은 “낙상으로 인한 골절 시 해당 부위를 강제로 맞춰보거나 통증을 참고 활동을 계속하면 증상이 악화할 위험이 커진다”며 “통증이 심하거나 빠르게 붓고, 출혈을 동반하며 움직일 때마다 찌릿한 통증이 반복되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전문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코리아헬스로그(https://www.koreahealthlog.com)
‘낙상’은 어르신들이 주로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겪는 안전사고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낙상사고는 의외로 젊은 연령대에서도 적지 않게 일어난다.
실제 질병관리청 2024년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조사’ 결과를 보면, 낙상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30~50대 환자 비율은 24.3%였다. 특히 봄철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젊은 연령층의 낙상 사고가 적지 않다.
강남베드로병원 골절외상센터 양규현(정형외과 전문의) 원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에는 나들이나 여행‧운동‧산책 등 야외 활동에서 다친 낙상 환자가 늘어난다”며 “야외에서는 연령대에 무관하게 작은 부주의도 낙상과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늘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낙상으로 염좌‧골절, 외상성 뇌손상 등 부상 위험
흔히 넘어져서 다쳤다고 하면 가벼운 찰과상 정도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생각보다 큰 부상을 입기도 한다. 특히 자전거나 킥보드 등을 타다 낙상하는 경우 급감속으로 인한 충격은 커질 수 있는 만큼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낙상은 집을 제외한 낙상 가운데 가장 많다. 장애물이나 구조물‧계단 등에 걸려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디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동속도와 딱딱한 노면으로 인한 부상 위험 역시 상대적으로 크다.
이 때 넘어지면서 충격으로 인한 외상성 뇌 손상과 팔다리 골절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 특히 팔 부분을 다쳐 응급실을 찾는 낙상환자는 22% 수준으로 머리 손상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 손목부터 팔까지 상지 부위는 도로에 낙상할 때 머리 다음으로 많이 다치는 부의다. 어질 때 본능적으로 땅을 짚으려다 손목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발목‧무릎도 순간 비틀림으로 인한 부상 또는 손상을 입기 쉽다. 이들 부위는 보통 ‘삐었다’고 표현하는 염좌가 자주 발생한다. 균형을 잡으려다 발목이 꺾이면서 관절과 인대에 무리가 가는 식이다. 통증이 상대적으로 약하거나 심하게 붓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지만, 인대가 파열된 2도 이상 염좌를 그대로 방치하면 만성 관절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야외 활동에 ‘안전’ 최우선…보호 장비 착용 필수, ‘스마트폰 보행’ 금물
야외 활동하면서 낙상 예방을 위해 ‘안전 최우선’을 가장 신경 써야 한다. 자전거와 킥보드 등을 탈 때는 헬멧과 관절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들 장비는 낙상 시 충격을 완화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을 크게 낮춘다.
최근 유행하는 ‘러닝’(달리기) 역시 마찬가지다. 달릴 때는 발 구조를 안전하게 지지하는 적절한 운동화를 착용하고, 주변 지형지물과 발밑을 제대로 살피며 무리해서 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출퇴근길과 외출을 위한 도보 이동 시에도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등 부주의한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얼음으로 길이 미끄러운 겨울철과 달리 봄에는 노면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 느껴 방심하기 쉽다. 하지만, 그만큼 작은 구조물에 발이 걸리거나 헛디디는 등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평소 부주의하거나 자주 넘어지는 편이라면 보행 속도를 조절하고, 계단턱이나 연석 등 구조물을 제대로 확인하며 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강남베드로병원 골절외상센터 양규현(정형외과) 원장은 “낙상으로 인한 골절 시 해당 부위를 강제로 맞춰보거나 통증을 참고 활동을 계속하면 증상이 악화할 위험이 커진다”며 “통증이 심하거나 빠르게 붓고, 출혈을 동반하며 움직일 때마다 찌릿한 통증이 반복되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전문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코리아헬스로그(https://www.koreahealthlo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