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도 아닌데 넘어져 발 삐끗…봄철 낙상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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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26-02-24 14:10본문
낙상은 흔히 중장년층의 문제로 여겨지지만, 젊은 연령대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한다. 실제 질병관리청 ‘2024년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조사’에 따르면 낙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가운데 30~50대 비율은 20%를 웃돈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에는 관련 사고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 강남베드로병원 골절외상센터 양규현 원장은 “실제 3월 이후 기온이 오르면 야외 활동 중 발생하는 낙상 환자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며 “야외에서는 연령에 관계없이 작은 부주의도 낙상과 부상을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낙상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손상은 넘어지는 순간의 충격으로 발생하는 외상성 뇌 손상과 팔다리 골절이다. 특히 머리 손상 다음으로 팔 부분을 다치는 환자가 많은데, 넘어질 때 본능적으로 땅을 짚으려는 반사 행동 탓이다.
발목과 무릎도 순간적인 비틀림으로 인해 손상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다. 흔히 ‘삐었다’고 표현하는 염좌가 대표적이며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발목이 꺾이면서 관절과 인대에 부담이 가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나 부기가 심하지 않으면 가볍게 넘길 수 있으나 인대가 파열된 2도 이상 염좌를 방치하면 만성 관절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중 낙상을 예방하려면 주변 환경을 충분히 살피고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활동 강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자전거나 킥보드를 탄다면 안전을 위해 헬멧과 관절 보호대도 착용한다. 러닝을 할 때도 발 구조를 안전하게 지지해주는 운동화를 신고 주변 지형물과 발밑을 살펴 안전하게 뛰어야 한다.
또 출퇴근길처럼 익숙한 동선에서도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등 부주의한 행동은 피하도록 한다. 빙판길이 많은 겨울과 달리 봄철에는 노면이 안정적으로 보여 방심하기 쉽지만, 작은 구조물에 발이 걸리거나 헛디뎌 넘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해서다.
만약 낙상으로 골절과 염좌가 발생했다면 가장 먼저 필요한 건 RICE 응급 처치다. ▶휴식(Rest) ▶냉찜질(Ice) ▶압박(Compression) ▶거상(Elevation)의 약자로 부기와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후에는 즉시 정형외과를 찾아 진료를 받도록 한다. 이때 손상 부위를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 채 이동하는 게 바람직하다.
양 원장은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이 동반되고 움직일 때마다 찌릿한 통증이 반복되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낙상으로 인한 골절 시 해당 부위를 강제로 맞춰보거나 통증을 참고 활동을 이어가는 일은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헬스중앙(https://jhealthmedia.joins.com)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에는 관련 사고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 강남베드로병원 골절외상센터 양규현 원장은 “실제 3월 이후 기온이 오르면 야외 활동 중 발생하는 낙상 환자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며 “야외에서는 연령에 관계없이 작은 부주의도 낙상과 부상을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낙상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손상은 넘어지는 순간의 충격으로 발생하는 외상성 뇌 손상과 팔다리 골절이다. 특히 머리 손상 다음으로 팔 부분을 다치는 환자가 많은데, 넘어질 때 본능적으로 땅을 짚으려는 반사 행동 탓이다.
발목과 무릎도 순간적인 비틀림으로 인해 손상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다. 흔히 ‘삐었다’고 표현하는 염좌가 대표적이며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발목이 꺾이면서 관절과 인대에 부담이 가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나 부기가 심하지 않으면 가볍게 넘길 수 있으나 인대가 파열된 2도 이상 염좌를 방치하면 만성 관절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중 낙상을 예방하려면 주변 환경을 충분히 살피고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활동 강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자전거나 킥보드를 탄다면 안전을 위해 헬멧과 관절 보호대도 착용한다. 러닝을 할 때도 발 구조를 안전하게 지지해주는 운동화를 신고 주변 지형물과 발밑을 살펴 안전하게 뛰어야 한다.
또 출퇴근길처럼 익숙한 동선에서도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등 부주의한 행동은 피하도록 한다. 빙판길이 많은 겨울과 달리 봄철에는 노면이 안정적으로 보여 방심하기 쉽지만, 작은 구조물에 발이 걸리거나 헛디뎌 넘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해서다.
만약 낙상으로 골절과 염좌가 발생했다면 가장 먼저 필요한 건 RICE 응급 처치다. ▶휴식(Rest) ▶냉찜질(Ice) ▶압박(Compression) ▶거상(Elevation)의 약자로 부기와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후에는 즉시 정형외과를 찾아 진료를 받도록 한다. 이때 손상 부위를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 채 이동하는 게 바람직하다.
양 원장은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이 동반되고 움직일 때마다 찌릿한 통증이 반복되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낙상으로 인한 골절 시 해당 부위를 강제로 맞춰보거나 통증을 참고 활동을 이어가는 일은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헬스중앙(https://jhealthmedia.join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