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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40대 이후 뇌동맥류 주의보…여름철 선제적 검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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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40대 이후 뇌동맥류 주의보…여름철 선제적 검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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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26-06-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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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여름철 혈압 변동에 따른 뇌동맥류 파열 위험에 대비해 선제적 검사와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이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최근 서대철 신경중재의학과 교수의 자문을 통해 파열 시 심각한 후유증과 사망을 초래하는 뇌동맥류의 위험성과 치료법을 소개했다.

뇌동맥류는 뇌 내 동맥 혈관벽 일부가 풍선처럼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로, 주로 뇌 바닥 쪽 굵은 뇌동맥인 윌리스 고리에서 발견된다.

유병률은 전 인구의 약 2~4% 수준이며 주로 40~60대에서 발생한다.

서대철 교수는 “뇌동맥류의 정확한 발생 기전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약해진 혈관벽에 혈류 압력이 꾸준히 가해지면서 혈관벽 손상과 탄력 저하가 일어나는 것이 주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 중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10~15%에 그쳐 사전 발견이 어렵다는 점이다.

그러나 파열로 뇌출혈이 발생하면 번개가 치는 듯한 극심한 두통과 오심, 구토, 경련발작 등이 나타나며 15%는 병원 도착 전 사망한다.

특히, 첫 출혈 이후 24시간 이내에 재출혈이 일어날 경우 사망률이 70%에 달해 신속한 응급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고혈압, 가족력, 흡연력 등 위험요인을 가진 40대 이상 연령층은 증상이 없더라도 뇌 CT, MRI 및 MRA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서대철 교수는 “증상이 없는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환자 스스로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 및 냉방 등 계절적 요소로 혈압 변동 폭이 큰 만큼 뇌동맥류 고위험군은 뇌혈관 건강관리에 더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파열 전 뇌동맥류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5년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는 20만9,242명으로 2020년 12만3,579명 대비 약 69%가량 증가했다.

치료법 또한 과거 개두술 위주에서 벗어나 대퇴동맥을 통해 뇌동맥류를 차단하는 색전술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으며 그물망 모양의 혈류 차단기 ‘WEB(Woven EndoBridge)’을 활용해 코일 색전술의 한계를 보완하며 파열 위험을 낮추고 있다.

서대철 교수는 “뇌동맥류는 터지지 않은 상태에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비파열 뇌동맥류를 미리 발견하면 추적 검사, 수술, 시술 등 환자의 상태에 적절한 치료 전략을 세워 파열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관리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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