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약물 넘어 로봇·AI까지…뇌전증 치료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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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1 26-07-23 16:50본문
국내 36만 명에 달하는 뇌전증 환자들의 치료 패러다임이 단순 발작 억제를 넘어 완치와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세계 뇌의 날‘을 맞아 뇌전증 질환의 관리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최신 치료 트렌드를 7월 23일 소개했다.
신경계 3대 질환 중 하나인 뇌전증은 그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약물 중심의 보존적 관리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신약과 정밀 진단 및 수술 기법의 도입으로 전환기를 맞고 있다.
최근 뇌전증 치료는 약물 부작용을 줄이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통해 장기적 예후를 개선하는 적극적 전략으로 바뀌고 있다.
우선 기존 2세대 치료제 대비 차별화된 기전을 가진 3세대 신약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개발해 건강보험 급여 심의 중인 세노바메이트와 우울증 등 부작용을 줄인 브리바라세탐 제제가 대표적이다.
수술법의 고도화도 눈에 띈다.
카이메로 수술용 로봇을 이용한 입체뇌파전극삽입술(SEEG)로 정밀 검사가 가능해졌으며 완치가 어려울 경우 뇌심부자극술(DBS)과 미주신경자극술(VNS) 등 개인별 병변을 고려한 맞춤형 수술이 확대되고 있다.
홍승봉 강남베드로병원 뇌전증·수면센터 센터장은 “미국과 유럽 주요 뇌전증 센터의 경우 고주파(radiofrequency)나 레이저를 활용한 뇌전증 치료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물 난치성 뇌전증의 경우 수술적 치료의 효과가 큼에도 과거에는 인프라 부족으로 수술까지 1~2년이 소요됐다.
하지만 최근 전문 의료기관이 신설되며 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뇌자도검사(MEG)의 필수급여 전환도 진단 환경 향상에 기여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해 뇌전증·수면센터를 개소하고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진단부터 수술까지 이어지는 패스트트랙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새로운 치료 전략을 찾기 위한 연구도 활발하다.
실제로 서울대병원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20종 이상의 항경련제 중 환자별 치료 반응을 선제적으로 예측하는 모델을 발표했으며, 카이스트 교원 창업 기업 소바젠은 난치성 뇌전증 치료용 RNA 신약(ASO)을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와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홍승봉 센터장은 “신약, 정밀 진단, 수술 기법이 동시에 발전하면서 뇌전증 치료 분야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국내 뇌전증 진단 및 치료 인프라도 지속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뇌전증 치료 선택지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 센터장은 이어 “과거에는 치료 인프라 부족으로 환자별 상태에 맞는 적극적 치료가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하고 뇌전증 전문센터가 생겨나면서 진단 및 치료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약물과 수술법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전략의 연구 및 발전을 통해 장기간 발작 억제·완치 등 성과를 이뤄내면 더 많은 환자들에게 ‘발작 없는 삶’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강남베드로병원은 ’세계 뇌의 날‘을 맞아 뇌전증 질환의 관리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최신 치료 트렌드를 7월 23일 소개했다.
신경계 3대 질환 중 하나인 뇌전증은 그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약물 중심의 보존적 관리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신약과 정밀 진단 및 수술 기법의 도입으로 전환기를 맞고 있다.
최근 뇌전증 치료는 약물 부작용을 줄이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통해 장기적 예후를 개선하는 적극적 전략으로 바뀌고 있다.
우선 기존 2세대 치료제 대비 차별화된 기전을 가진 3세대 신약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개발해 건강보험 급여 심의 중인 세노바메이트와 우울증 등 부작용을 줄인 브리바라세탐 제제가 대표적이다.
수술법의 고도화도 눈에 띈다.
카이메로 수술용 로봇을 이용한 입체뇌파전극삽입술(SEEG)로 정밀 검사가 가능해졌으며 완치가 어려울 경우 뇌심부자극술(DBS)과 미주신경자극술(VNS) 등 개인별 병변을 고려한 맞춤형 수술이 확대되고 있다.
홍승봉 강남베드로병원 뇌전증·수면센터 센터장은 “미국과 유럽 주요 뇌전증 센터의 경우 고주파(radiofrequency)나 레이저를 활용한 뇌전증 치료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물 난치성 뇌전증의 경우 수술적 치료의 효과가 큼에도 과거에는 인프라 부족으로 수술까지 1~2년이 소요됐다.
하지만 최근 전문 의료기관이 신설되며 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뇌자도검사(MEG)의 필수급여 전환도 진단 환경 향상에 기여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해 뇌전증·수면센터를 개소하고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진단부터 수술까지 이어지는 패스트트랙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새로운 치료 전략을 찾기 위한 연구도 활발하다.
실제로 서울대병원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20종 이상의 항경련제 중 환자별 치료 반응을 선제적으로 예측하는 모델을 발표했으며, 카이스트 교원 창업 기업 소바젠은 난치성 뇌전증 치료용 RNA 신약(ASO)을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와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홍승봉 센터장은 “신약, 정밀 진단, 수술 기법이 동시에 발전하면서 뇌전증 치료 분야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국내 뇌전증 진단 및 치료 인프라도 지속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뇌전증 치료 선택지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 센터장은 이어 “과거에는 치료 인프라 부족으로 환자별 상태에 맞는 적극적 치료가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하고 뇌전증 전문센터가 생겨나면서 진단 및 치료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약물과 수술법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전략의 연구 및 발전을 통해 장기간 발작 억제·완치 등 성과를 이뤄내면 더 많은 환자들에게 ‘발작 없는 삶’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